[25/26 EFL컵 3R] 유스 여덟 명 뛴 맨시티, 허더즈필드 꺾고 16강 진출 | On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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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e septiembre de 2025

[25/26 EFL컵 3R] 유스 여덟 명 뛴 맨시티, 허더즈필드 꺾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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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필 포든과 사비뉴의 연속골로 허더즈필드 타운을 꺾고 EFL컵(리그컵) 4라운드(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25일(한국 기준) 허더즈필드를 상대한 2025/26 잉글랜드 EFL컵 4라운드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이날 디바인 무카사, 제이든 헤스키, 레이건 헤스키 등을 포함해 유스 아카데미 소속 여덟 명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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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시티는 리그원(3부 리그) 구단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포든이 이끈 팀 공격은 꾸준히 허더즈필드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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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재구성

맨시티는 전반전 볼 점유율 82%를 기록하며 경기를 압도했다. 맨시티는 허더즈필드 원정에서 날카로운 패스 연결로 득점 기회를 호시탐탐 엿봤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무카사는 경기 초반부터 낮게 깔아 찬 슈팅과 날카로운 헤더로 득점을 노렸으나 연이어 상대 골키퍼 리 니콜스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무카사의 움직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포든이 돌아서는 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후 무카사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시티에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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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뉴와 오스카 보브 또한 이날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허더즈필드는 수비진을 두텁게 쌓아올리며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홈팀 허더즈필드는 후반전 적극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오히려 이는 맨시티가 니코 라일리를 활용해 상대 수비의 허점을 노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오라일리는 낮은 크로스로 골키퍼 선방에 막힌 무카사의 발리슈팅을 만들어냈고, 니코 곤살레스의 패스를 받아 자신이 직접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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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맨시티는 74분 사비뉴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또한, 이날 경기에 나선 제이든 헤스키와 레이건 헤스키는 과거 콜로 투레와 야야 투레 이후 맨시티에서 형제가 공식 경기에 동반 출전한 첫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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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로운 히어로즈

무카사는 18세 33세의 나이에 맨시티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또한, 이날 출전한 제이든 헤스키와 레이건 헤스키는 과거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에밀 헤스키의 두 아들이다.

이날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에는 여섯 명, 대기 명단에는 네 명의 유스 아카데미 출신 선수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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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더 매치

포든은 7년 전 옥스포드 원정에서 열린 리그컵 경기에서 자신의 첫 1군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개인 통산 맨시티 1군 102번째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전한 포든은 올 시즌 화려한 재기를 노리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초반부터 일찌감치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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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명단

허더스필드: 니콜스, 소렌센(스미스-스웨이 77), 월리스, 와일스, 하네스(캐슬딘 62), 칠스, 카수무(5월 83), 피니, 러판, 레드몬드(아시아 62), 보스트.

대기: 굿맨, 레드슨, 로우, 테일러, 라둘로비치

시티: 트래포드, 누네스, 스톤스, 아케, 오라일리(J 헤스키 76), 루이스, 니코(필립스 83), 밥, 무카사, 포덴(레인더스 76), 사비뉴(R 헤스키 83).

대기: 돈나룸마, 디아스, 베르나르도, 브레이스웨이트, 음푸니

하이라이트

펩 과르디올라 리액션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수비적으로 발전한 모습이었다. FA컵, 카라바오컵에서 경험한 바에 따르면 챔피언십, 리그원, 리그 투 팀을 원정에서 상대하는 건 항상 까다롭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다. 존(스톤스)와 네이선(아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정말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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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루이스 리액션

“원정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곳에 와서 공략하기 힘든 상대를 만났다. 우리가 점유율을 압도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하는 게 중요했다. 이겨서 다음 라운드로 갔다는 게 의미가 크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승리를 기대할 것이다. 우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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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의미

맨시티의 EFL컵 16강 상대는 스완지.

다음 일정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맨시티는 오는 27일 밤 11시 번리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승격팀 번리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 16위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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